양배추 김치 담그기
양배추 김치 담기
배추값이 너무 비싸서ㅡㅡ
겉절이 담그기도 무섭다.
오래전 식당에서 맛나게 먹었던
양배추김치 맛에
나도 도전해보기
주부 15년차~~~
추억의 입맛으로 양배추 김치 담기 도전^^
지난번 쪄 먹고 남은
양배추 1/2통으로
겉잎떼어주고
양배추는 네모 모양으로 크게썰기
2센티 정사각형? ㅋㅋ
넘 작은건 시로시로 ㅡㅡ
ㅎㅎㅎ
썰어서 식촛물에 1~2분 담가서
세척해주기
평상시에는 그냥 물기만 넣어 헹구고
데치고 삶고 양배추 요리하는데
요건 생으로 먹을 양배추김치이니
조금더 세심하게 씻어줌
ㅋㅋ
식초물 2번 헹궈주고
양배추를 소금에 절이기~~
소금한주먹 쥐여서
골고루 뿌려주기
식초물에 세척할땐 양배추가 더 바삭바삭 살아나는 느낌 이였고
소금에 절인 양배추는 쑤들쑤들해지는 느낌이다.
요렇게 둥글게 말아도
부서지지 않는 느낌이면
잘 절여진 양배추^^
소금에 잘 절여진 배추나 양배추는 접거나 말아도 부서지거나 깨지지 않는다.
양배추소금에 절이는동안 5분정도
야채손질하기
ㅋ
야채를 2종류로 나눠서
한곳엔 당근 고추만
다른곳에 당근 고추 오이 양파 ㅋㅋ
버전도 2가지로 할예정이다>>>>>
양념통이 다 소주 병 였다는 건.....
김치 양념은
설탕 1 매실 1
액젓 2 고추가루 2
양념을 잘 섞어 준비해두고
소금에 절인 양배추를
두번 헹궈서 ㅋ
절여진 것의 반 만 넣고
요렇게 버무려주기
딱 기본 맛이당
좀 단맛이 느껴지는데
남편은 달아서 좋다고 한다.
음~~~맛이 없는건 아닌데
예전에 식당에서 먹었던 그맛은 아닌거 같아서
나머지 절여진
절반의 양배추에는
남은양념과
고추가루 추가
식초 한바퀴추가
그리고 당근 고추 오이 양파~~~
넣고 함 ㅡㅡ
과정사진이 없넹
그래두
완성샷에
두가지 다름이 느껴진다 ㅋㅋㅋ
내입맛에 오른쪽 ㅋ
식초넣은 버전이 더좋음^^
식당에서의 그맛은
식초설탕이 더 추가 되었을것으로 추측됨 ㅋ
하루 숙성뒤 맛이 또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맛나게 익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