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성지

지난 11월초에 다녀온곳이다.



김대건신부님이 모셔져있다는건
예전에 배운것 같고
그이상은 잘 몰랐는대~~~

이번에 직접 가보게 되었다.

입구에~~~ 이렇게 크게

나와종교는 다르지만
편안함을 주는 느낌이 든다.
역시 종교의 힘이란~~~ 참 크고 넓고 깊다.

그리고  한참걷다가 들어간곳
문에 이렇게써있다.

그리고
그 끝에 위치한
김대건 신부님이  모셔진곳!!!!

음~~~
뭐라고 설명할순 없지만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는 순간이였고
날씨 좋은날 다시 한번 여유있게 방문하고 싶었다.


내가 갔을땐
그전 주 주말에   비바람이 많이 불었어서
은행잎 단풍잎이 다 떨어져있었는데,
떨어진대로 운치는 있었지만~~~

단풍들때 와도 참 좋을것 같다.

미리내성지에서 은이성지 가는길이
있던데 그길도 꼭 가보고싶다.


또~~~
이곳은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인데
미리내라고 불리는 이유는

예전 천주교인들이
밤에 모여 공부할때  빛이 나오는 모습이
밤하늘 별빛 은하수같다고 해서
미리내 라고 불려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