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친정에서온
꽈리고추 한봉지~~~^^
큰~~~한봉지 ㅋㅋ
첫번째로
쪄서 무쳐먹기
꽈리고추를 깨끗이 씻어
살짝 물기묻혀서
튀김가루 살살 묻혀서
(개인적으로 밀가루보다 튀김가루가 맛있다. 튀김가루는 살짝 양념이 되어있어서 심심한 맛이 아니다. ㅎㅎㅎ)
김이오른 찜기에 넣고
10분정도 쪄준다.
충분히 쪄서 매운기도 좀 없애주고
생것이 아닌 부드러운 찐 고추맛을 내기위해
10분정도 쪄준다.
양념은 ㅡ간장 설탕조금 깨소금 참기름
고추가루 살살 섞어준비하고
만들어둔 양념에 잘쪄서 한김 시킨 고추를 넣고 숟가락으로 살살 버무려주면 끝!!!
참 쉽죠잉~~~^^
그리고 두번째
고추쪄서 말리기
요건 예전에 지인분이
멸치랑 말린 고추 볶아서
술안주겸 밥 반찬한것 보고
배워서 한것인데
오랜만에 따라해본다.
고추를 쪄서 말리면 되는건데
이게 은근 손이 많이간다.
고추가 잘 마르기위해
해도 좋고 바람도 잘불어야하고
고추속까지 잘 마르려면
고추를 잘라서 씨를 발려서
쪄서 말리면 되는데ㅡㅡ
그냥 했더니
널어둔 고추를
다시 반씩 갈라서 정리하고
바람 잘통하게 해주고 ㅜㅜ
매운고추라 정리할때도
손이 매워서ㅜㅜ 고생했음 ㅜㅜ.
고추는 3~4일정도
햇볕좋고 바람좋은날 3~4일정도
하니
빠짝 마름
과자처럼 바스락소리 날때까지
완전히 말려줌.
음~~~
약간 굵은?중멸치에
말린 고추넣고
기름 둘러서 볶으면
고추에 묻은 밀가루덕에
약간 뻥튀기같이 바사삭~~~한 식감을주고
다른간없이
물엿만 더 추가해서볶으면
과자같은 느낌? 정과 같은 느낌?
ㅋㅋ
그래서 술안주겸 밥 반찬겸
그렇게 먹으면된다.
지금 나가서라도 멸치사다 볶아야하나싶은~~
츄룹츄룹 침고인당 ㅋㅋ
멸치의 고소함과
꽈리고추의 알싸함이 같이 있는데.
양념간장에 볶는것과는 다른맛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