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마흔

요즘 넘덥네요. 비가 올생각을 하긴하는지ㅡㅡ 1994년이후, 최고 무더위 이젠 아침기온도 111년만에 최고 뭐든 최고로 덥다고 나오네요ㅜㅜ 이럴땐 냉국!!! 아버님께서 직접 따서 말려주신 미역 ^^♡ 미역을 불려 살짝 데쳤어요. 국간장2큰술과 식초 2큰술 넣고 설탕 1큰술 통깨 반큰술 고춧가루 반큰술 매실청2큰술 당근과 양파 채썰어 넣어주고요. 오이가 없네여ㅡㅡ 미역에 재료넣고 살짝 조물조물 해주고 그릇에담아 얼음채우면 끝^^ 얼음보니, 시원하네용 ㅋㅋ 애들도 시원하게 먹고 저도 시원하게 한 대접? 먹었네요! 모두들 더운여름 냉국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ㅡㅡㅡㅡㅡ공감♡댓글 부탁해요♡

뉴스보니 1994년 이후, 24년만의 무더위 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보니 그때 더위먹고 쓰러진 기억이ㅜㅜ 넘 더워서 올해초복은, 삼계탕 안하려고 맘 먹고있었는데, 띠로리~~~ 남편은 회사에서 갈비탕 나왔다고하고 아이들은 학교급식에서 된장찌게 ㅜㅜ 초복은 보통 반계탕은 나오더니, 안주는거야? 수영장갔다 집에오면서 얼렁 닭사서ㅡㅡ 끓는물에 데치고 tip 닭에는 캠벨로박터균이 있어서 물에 헹구면 그 물이 튄~"몇방울"만으로도 식중독을 일으킬수 있다고 한다. 닭은 물에 헹구지말고 바로 끓는 물에 데친후 손질하는게 좋다고 한다. 데친후 닭 안팎을 깨끗이 씻어주고~ ㅋㅋ 근데 너희들 넘 웃경 ㅋㅋ 요거요거 ㅋㅋ 씻은후, 씻어손질한 닭과함께 쿠쿠밥솥 에 넣고 만능찜 50분 그러고보니, 지난번 밥솥엔 삼계탕 메뉴가 있..

친구는 언제봐도 좋다♡ 오랜만에 만나기로 한 초등학교동창 앗 우리 국민학교 졸업한건가? ㅡㅡ 동창친구가 뭐먹을까? 묻길래, 망설임 없이 닭백숙 먹자! 근처에 백숙집은 다~ 차를 타고 가야하길래, 검색 또검색하고 고른 맛집!!!! 장수촌☆ 갓김치에 아삭한 무김치 시원한 물김치 그리고 금방 무친 겉절이 김치까지^^ 음~~~ 역시 남이해준밥은 최고다!!! 다시봐도 군침 돋는 누룽지~~~ tip 따끈할때, 고기보다 먼저 한숟갈먹었는데 구수함에~~~ 와~~~~~~~~~~~~!!!!!!!!! ㅋㅋ 아줌마 둘이서 실컷 배부르게먹고, 얘기하고, ㅋㅋ 막걸리라도 한잔할껄 그랬나 싶다. 오랜만에 친구만나서, 여름 무더위대비 몸보신도 하고, 즐거운 힐링 시간이였다^^♡ 또보자궁 칭구^^ 내돈내고 맛있게먹은 후기였습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