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마흔

화성8경 ㅡ용주사, 융건릉, 제부도, 남양성모성지, 궁평항, 제암리, 입파도, 남양간척지 남양성모성지 기도하는 촛불을 켜놓고 그 유리창 밖으로 마리아상?이 보인다. 나는 종교가 달라 무엇인지 무슨상인지 무슨의미인지는 모르지만, 보는것만으로도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푸른하늘과 함께보이는 이것은 ~~ 편안하게 쉬게하는 느낌을 주었다. 지금은 대성당을 건축하는 중 인듯 하였다.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과 기도드리는 두분 내가 아는 거라곤~~ 병인박해 병인사옥이라고도 하고 1866년(고종3년)부터 몇년간에 걸쳐 천주교를 탄압한사건. 당시 러시아가 세력확대를위해 남하를 꾀하자, 천주교도 홍봉주 남동삼등이 흥선대원군에게 프랑스와동맹 맺을 것을 건의하고 흥선대원군이 처음에는 제의를 받아들였으나 조정에서 비판이..

웅진 북클럽~~ 리딩맘 ^^ 엄마선생님들의 독서모임 우리땅을 그린 지리학자 김정호 당시, 지도는 정확하지 않은것이 많아 지도와 지리서를 함께정리해 새로 지도를 만들고 모든이들이 편하고 쉽게 지도를 누구나 볼수있도록 여러장 찍어내기로 결심!!!! 나무판에 새겨, 먹물로찍어낸다!!!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나 초등학교때는 고무판화 했었는데 요즘은 요즘엔 같아서 우리아이들도 해주자싶어서 문구사로 고고씽~~~^^ 고무판과 조각도를 사서 아이들과 함께 밑그림 그리고 조각 시작!! 나름 오목판화 볼록판화~ 판화 거꾸로찍힌다는것을 설명해주고싶어서 나는 요렇게^^ 아들은 코끼리를~~ 딸은 토끼를 그리고 세겨나가기 시작!!! 요렇게 찍혀나온다. 이제 연습끝나고 실전!!!! 역사를 좋아하는 아들은 역시 장군을 세기고 ..

초등학교 소풍 나어릴땐 같은곳을 6년동안 늘 걸어다닌것 같은데, 요즘은 학년마다 다른곳으로 버스를 타고 소풍 현장학습을 간다! ㅋㅋ 이런생각을 하는거 자체가 옛날사람?? 아이들은 소풍간다고 일찍일어나고 난 도시락준비하러 일찍일어나고 아들은 김밥을 싸달라고하더니 이번소풍 주인공인 딸은 모양틀에 밥을 해달라고한다. 어제미리 삶아 껍질벗긴 메추리알 그리고 비엔나소시지^^ 신선과일은 두종류만^^ 당근으로 세모모양만들고 검은깨로 찍어서 메추리알에 예쁘게 꾸며주면 예쁜 병아리 완성^^ 비엔나 소시지는 절반만 6등분 4등분칼집넣어 문어모양으로 구워주고 예쁜 물약통에 케찹넣어준다. 요렇게는 잘안해봤는데 이번엔 김을 동그랗게 오려서 모양틀로찍은 볶은밥위에 눈 장식을 해보자!!!! 포크라이스넣고 볶은밥을 틀에넣고 꾹 눌러..

지난 석가탄신일은 아이들의 단기방학이 이였다! 넘바쁘게 보내고 개학하는 맘으로 시작하는 오늘, 처음으로 해보는 녹색어머니 ♡ 아이들 학교보내면서 학부모회 급식모니터링 등 다른 학교행사에는 많이 참석했었는데, 녹색은 처음이다~~~ 떨리는 마음으로!!!! 우리반은 반전체 모든 엄마들이 또는 아빠들이 녹색어머니회 일원이다. 오전 8시25분부터 8시55분까지 아이들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들이 주로 많이 다니는 건널목에 총 6분이 교통지도를 하신다. ㅎㅎ 나도 이번에 좋은일에 참여하게되어 기쁘당 ㅋㅋ 사실, 아침일찍 나온다는게 신경쓰이고 귀찮았는데 이젠 아이들스스로 시간 맞춰 등교할수 있는 나이가되니, 내자신도 아이도 뿌듯해 진다. 녹색조끼를입고 안전깃발을 들고 ㅎㅎ^^ 요렇게 인도에 서서 신호등에따라 아이들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