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감기가 오래가거나 기침이 심할때 엄마가 해주신던 무꿀 중탕 차~~~ 어릴땐 맛없어서 싫어했는댕 그래도 효과는 좋았던 그것!!!! 이번엔 우리아이들 기침에 내가 만들어주기로 했다. 겨울무는 맛있고 영양가도 좋다고한다. 김장때 사둔 무와 친정엄마가 보내주신 꿀 무는 채로 썰어주고 꿀은 무와 비슷한양으로 1대1 비율정도^^ 무와 꿀만 넣고 무의즙으로 꿀과 섞이는 방식 이라 중탕을 해서 끓여준다. 나의 간편 중탕~~~~ 사이즈다른 냄비두개를 겹치기!!!! 중불에서 뭉근하게 끓여준다. 20~30분정도 끓이면 무는 쪼그라든다 ㅋ 무말랭이 처럼 ㅎㅎㅎ 완성되면 무즙과 녹은 꿀이 물처럼 된다. 따뜻하게 완성되자마자 한국자씩 컵에 따라 아이들 먹이고 나머지는 열탕소독한 유리병에담아 냉장보관~~~ 아이들은 내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