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 되어가는데, 알도 안 낳고 자기네들 보호막 치고 있길래 먹이가 별로인가 싶어 상추를 사다 넣어주었다. 그리고 다음날아침~~ 아이들이 부른다. "엄마! 왕달팽이 알낳았어" "구슬 아이스크림같아" "지금도 낳고있는거 같아~~" 허걱 ㅜㅜ 상추먹고 알낳는거니?? 11월28일 (지난10월26일이니 진짜 한달만에 알 낳음) 뚱이가 알을 낳았다ㅡㅡ 아니,계속 낳고있는듯 하다ㅜㅜ 저녁쯤 되니 알과 따로 있고 상추먹길래~ 알은 다 낳은것 같아서 바로 분양해주기로^^ 각각 통에 달팽이를 옮기고 알을 보자꾸나!!! 너희들은 따로~~~있어^^ 일단 테이크아웃 컵에 흙과함께 알을 넣어보내줌~~ 울아이들 흙종류는 맞는지 집은 어떤지 궁금해 한다. ㅋㅋ 미리 준비하고 기다렸다는 동네 친구네 집!! 더 잘사는거 아니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