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싶었던 책인데 왜이리 시간이 걸렸는지~~~~ 구매하고 바로 아이들 하교 픽업하면 잠시 기다리는동안 책장을 넘겼다. 정작 마흔이 되었을땐 사십대의 활기참이 있었던것 같고 마흔 중반이 되어보니 여유도 생기도 여러가지로 생각하면 볼수 있게되었다. 어릴적에 몰랐던 그 무언가가 생기는것 같으다. 내얘기를 듣던 딸아이가 말한다. ""엄마 그래서 마흔이 불혹이라는거야"" 그러게 불혹 不惑 이구나^^ 《《《《《네이버지식백과》》》》》 불혹 不惑 두산백과 나이 40세를 이르는 말.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었음을 뜻한다. 공자가 40세에 이르러 직접 체험한 것으로, 《논어》〈위정편(爲政篇)〉에 언급된 내용이다. 《논어》〈위정편〉에서 공자는 일생을 회고하며 자신의 학문 수양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