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마흔

지난수요일 일찍퇴근한 남편과 아이들 우리네식구~ 즐겁게 외식했어요! 남광장에 위치한 중부돼지~ 수영 다니면서 늘 코로만 흡입했던 고깃집 ㅋ 맛있는 냄새에 늘 가보고싶었던곳을 드디어!!!!!! 가보게 되었네요^^ 전체적인 내부는 요렇게~ 넓은듯~ 밖에 문을열어 테라스?처럼 공간을 이용하니 실제가게보다 더 커보이는 느낌이였어요. 요기가 초벌구이하는 곳!!!! ㅋㅋ 맘에들어용^^ 울집한쪽에도 마련해놓고싶었다능~~ 그리고 보이는 한돈마크!!!!! 역쉬~ 믿음이 갑니다!!!! 메뉴판에 불꽃이 쏼아있네~~~~ 메뉴도 가격도 딱 맘에 들었어요~ 감동세트를 주문하고 오호~ 식사류도 먹음직스러워보여요~~~ 기본셋팅이 준비되고^^ 저는 김치랑 콩나물을 삼겹살과 같이 구워먹는거 진짜좋아하는디~ 두개다 있음 ㅋㅋ 기분좋아좋아..

지난주 친정에 갔더니 엄마가 이것저것 주셨어요~ 짐정리하다보니, 대파옆에 웬 땅콩이?? 지퍼백 3분의2정도 있네요 홀랑 집어먹었더니~ 생땅콩 ㅜㅜ 비린내? 풀내? 뭐 그렀네요 ㅜㅜ 담에 졸여먹으려고 우유통에 담아, 냉동보관해놓으려구요~ 1리터 가득담고 크게 한줌 남은건 바로 볶아용 땅콩은 삶기도 찌기도 볶기도 하는데~ 그래도 볶는게 젤맛나죠 ㅋㅋ 지난번 티비보다 벗겨진 코팅은 해롭다고해서 코팅팬을 다버렸더니~ 요 작은거 뿐이네요 요런건 큰 코팅팬에 불달궈서 달달볶아야하는댕ㅜㅜ 아쉽네요...... 요즘가스는 과열방지센스?가 있어서 달구다가 불이 요렇게 갑자기 1단수준으로 ㅜㅜ 작아지니 달달볶기도 힘든거 같아영... 분명3단인데ㅡㅡ 1단세기 딸이~ 엄마뭐해? 땅콩볶아? 하더니, 소금을 넣어 짭짭해야 맛있다고..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니~ 10주간의 수업에 벌써 6번째다. 이번에 배운건 8자 매듭 이다. 가랑잎같기도하고 짚신벌레?같기도하고 ㅋㅋ 다 만든걸보더니 딸은 번데기같다고 한다. 완성된 모양은 요렇게 ↓ 동그랗게 만든 고리를 양쪽에 번갈아가며~ 엮어주듯이 ~ 나의 똥손이 모양을 이상하게하고있다ㅡ 요건 좀 단단하게 조이면서 해야하는것 같으다ㅜㅜ 연습은 그만하고 ㅋ 작품실로 바로 도전~ 당기면서 엮어나가니 아랫면이 진짜8자로 되어있다~ 신기해신기해 가르쳐주시는대로~ 시키는대로~ 따라하다보면~ 이렇게 뭔가가 된다는게 진짜 신기하다^^ 요렇게 색깔별로 만들어놓으니~ 나름 화사한 브롯지로 변신할 준비가 되는듯하다^^ 원하는 크기의 모양을 만든후~ 그 끈으로 마무리를 한다. 적당한 길이로 잘라내고 끈의 속심을빼서 답비로..

딸기쨈 만들며 준비했던 거예요~~~ 파리바게트 지나가면서 꼭먹어보고 싶었던 메뉴인데 전 집에서 만들었어요~ 맥주잔이긴 하지만~ 와인잔같은 느낌에^^ 요컵을 선택했지요♥ 만드는방법은 어렵지않아요~ 잔에 얼음 넣고 집에서 만든 요거트 준비하고~ 얼음담은 컵위에 요거트 부어주고요 그위에 딸기+설탕 으깬것을 살살 담아주면~~ 완성^^ 간단하고 너무예쁘더라구요~ 울딸은 요거트사이로 흘러내리는 빨강 딸기즙?이 넘 예쁘다고 본인이 클레이 미니어처 만드는거랑~ 똑같은 느낌을 표현했다고 하네요~ 제의도는 아니지만~ 칭찬받으니 좋더라구요 ㅋㅋ 하나 더~ 요즘은 요런거 하나씩 다 있죠? 실리콘 아이스크림 얼리는거~ 어릴적먹던 폴라포느낌이예요^^ 입구가 좁아 살살 조심조심 넣었네요~ 아들딸 하나씩 두개~ 사실 어떤맛일지 몰라..

딸기쨈~ 많이 먹진않아도 꼭 엄마가 만들어준것만 먹는 울 아이들!!! 이사오기전엔 시장근처라 딸기세일할때 1키로 4박스 ~만원에도 팔았는데 요동네는 시장없다 -못 찾는걸까????? 선물받은 딸기 4팩있어서 한팩은 씻어 얼리고 한팩은 씻어 먹고 두팩은 쨈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시작했다. 꼭지따고 깨끗이 씻어 물빼고 냄비에 담는다~ 지난번 흑설탕흰설탕 반반으로 했더니~ 색이 넘안이뻐서 요번엔 흰설탕만!!!!! 딸기 : 설탕 = 1kg : 500g 으로 설탕을 딸기양에 반정도 넣었다~ 비닐장갑끼고 손으로 한번 주물러주기~ 딸기으깨기!! 딸기으깨니~ 향도좋고^^ 애들 간식으로 얼려놨다~ 팁은 또 알려드릴께용^^ 딸기쨈식감주려고 손으로 으깨기만 할랬는데 냄비가 작아 넘칠까봐ㅜㅜ 나머지는 믹서기로 더 갈아주었다 이제..

지난주말~ 비도비도ㅜㅜ 예정된 일정이라 일단출발했당 비온뒤 보이는 청풍호는 생각했던거 보다 운치있고 멋있었다. 산곳곳에 꽃나무가 있는지 산도 알록달록~ 봄봄봄"하는듯 하다^^ 그리고 오후쯤이니 차 갖고 올라가도 될것 같아~ 정방사★길로 요긴 좁은 산길?같아서 차들이 양방향 교행할수없어서 서로 양보하고 기다려야한다~ 절에가는길이라 그런가~ 차분해지는 마음 양보하는 마음 빨리가는게 뭔가싶기도하고~ 뭐가 중요한지 한번 뒤돌아보는 계기가 된듯하다. 산속에 이슬비 맞으며 핀 벚꽃♥ 소나무도 멋드러지게 서있다. 요건~ 뭔지는 모르지만 내 폰으로 담을수는 없는 화사한 봄색을 띄고있었다. 그리고 정방사★ 제천시 수산면 금수산 능강계곡에 위치해있고 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을거라 추측하고있다. 사진은 없지만~ 지장전에는..

요즘 아들이 자기는 나물을 좋아한다고 한다 헉~~~ 언제부터 좋아했는지ㅜㅜ 물론 햄보다 시금치무침을 좋아하긴 하지만 나물을 좋아한다기엔 ㅜㅜ 봄이니까~ 마트갔더니 갯방풍나물을 판다 데쳐서 무쳐먹죠?했더니 생으로 샐러드도 많이 먹는다고 하신다 그래두~ 혹시나~ 내가 아는맛으로 요리해야지! 깨끗이 씻어 물기빼고 끓는물에 소금넣고 살짝데쳐서 먹기 좋은 크기로 살짝 잘라준다~ 간장2 마늘 반스푼 ㅋㅋ 요렇게 하니 은근웃겨용 집고추장 반스푼 매실짱아지다져서 한스푼 고춧가루 한스푼추가 쓱쓱비벼 양념장 만들기~~~♥ 비닐장갑끼고 조물조물 무쳐 완성^^ 예쁘게 그릇 담고~ 난 양재기에 밥넣고 열무김치에 비벼먹음 ㅋㅋ 배부르다~~~~^^♥ 봄나물로 건강해져요!!! ㅡㅡㅡㅡㅡ공감♥댓글 부탁해요♥

맥반석계란 만들기 ㅋㅋ 계란 한판먹는 것도 오래걸리는 우리집 처음사왔으니 싱싱할때 맛나게 해줘야지 계란을 깨끗이 헹궈서~ 밥솥에 담고 물100cc 넣고 쿠쿠에게 맡겨준다 ㅋㅋ 그냥 백미 취사 모드로~ 취사완료후 보온으로 넘어가면~ 끝^^ 정말 쉽죠? ㅋㅋ 뚜껑열으면~ 요렇게^^ 홈쇼핑에서 잘 자르던데~ 난 안되네ㅜㅜ 그냥 까봐야징 취사한번 더하면 더 찐한 더 쫀쫀한 계란이 되지만~ 우린 요기까지!!!! 잘식어라 아이들간식으로 ㅇㅋ^^★ 간단하고 쉽고 맛있는 맥반석계란 으로 즐거운 주말 되세여^^ ㅡㅡㅡㅡㅡ공감♥댓글 부탁해요♥

올해 처음 먹는 수박이다~ 지난번 하나로 마트에 갔을때, 수박보고는 진짜 빠르다~ 했는데 아이들 간식으로 오늘은 과일!!! 4키로 11500원?이였나? ㅡㅡㅡ금방 까먹음ㅜ 반으로 자르니 속도 잘익었당 아가들 수준으로 먹기좋게 자르고 예쁘게 담아놓기! 손으로보니 반지름이 한뼘정도 ㅡㅡ 넘 작아 그동안 사먹은건 몇키로 였지? ㅋㅋ 한 10키로 되는건가? ㅎㅎ 상에 담아 예쁘게 차려놓고~ 달달하게 맛나게 먹자~ 애들아♥ 내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ㅡㅡㅡㅡㅡ공감♥댓글 부탁해요♥

이번엔 지난번 키링 마무리 단계 송곳으로 페인트?잉크?를 콕찍어 가죽마감 테두리부분에 발라준다~ 양쪽다 바르고 말려주고 반접어 끼우고 나사를 돌려 마무리~^^ 완성완성^^★ ㅡㅡㅡ카드지갑에 가운데 칸막이를 넣겠다는 알고보니 일이 두배가 된것임 본드로 자리잡아놓고 크림? 발라서 마감하면서~ 구멍뚫어 바느질! 옆선을 시작으로~ 한바퀴돌기 끝^^★ 카드들어가면 요모양? ㅋㅋ 명함도 같이 들어가는 크기라 가로가 길고 세로는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ㅋ 옆선에 사포질하고 옆선에 잉크 칠 하고 3번 덧입히기~ 마르면 사포로 마감하고 똑딱이달면 끝^^★ 담주가서 마무리하고 와야겠당~ 기대되는 신나는 수업이다!!!! 앗싸★★★★★ ㅡㅡㅡㅡㅡ공감♥댓글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