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광복절

아이들과함께
의미있는 광복절 보내기위해
웅진 북클럽 리딩맘^^ 엄마들이 뭉쳤다.

제암리 3ㆍ1운동 순국기념관!!

제암리교회 학살사건으로 기억하고있었는데~~~
근처에 있어서 직접 가볼수있어서
더욱 좋았던것 같으다.

기념관 입구에서 보이는
이 기둥들~~~

그당시 교회에있던 분들이라고 한다.
그 크기가 작은것은 어린이들~
특히 15세 미만의 아이들이라고 하니ㅜㅜ
가슴이 먹먹해졌다.

설명을 들으며
아이들은 신나게 체험을하고^^

당시 만세운동과 저항
그리고 일본의 억압등등 
문화해설사 선생님으로부터 많은것을 듣고 배울수 있었다.

특히,  이 판결문ㅜㅜ

일제의 제암리 고주리 학살사건 은
당시 선교사였던 스코필드 의 사진으로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으나
일제는 형식적인 재판으로 아리타중위를 무죄판결 하게된다ㅜㅜ

이런 ㅜㅜ

설명을 듣는 내내 억울함과 분노가 치밀어올랐다.

일본에서 수학여행등등
이곳으로 견학?여행?을 온다고하니~
이곳을 조금더 자세히 알릴 필요가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세계에는 일본뿐아니라
그 다른이유로의 학살이 많다는걸 배우게 되었고

특히,
우리나라도 베트남전에 참전하여ㅡㅡ
그랬었다는것
잊지말고 기억하고 사과해야할일 인듯 하다.

제암리교회사건만 알고있었는데
고주리에서 한 집안과 마을을 다 학살했다는것!!!!

제암리 고주리 모두 기억해야할 장소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남기는 공간~~~

화성팔경을 다녀와서
보고서를 쓰는 숙제가 있는 아들~~

보고서 내용을보고
나도 반성하게 된다ㅜㅜ

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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