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기지개펴는 소리를 내던 아들이 자기 키만한 다리베개를 안고 들어왔다. 침대옆에 살짝 걸쳐눕더니, 다시 잠들었나???? ....... 팔을 위로 만세하고 자세를 고쳐잠을 잔다. 엄마란, 그런존재인가보다. 사랑해 아들♥ ㅡ주말엔 늦잠^^ 일상다반사 201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