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떡볶이

드디어~~~~
아이들 여름방학 이네요^^

저희 아들 담임선생님께서는  아이들에게
방학식날은 학교오는거라고
그담날부터 방학이라고  ㅋㅋ
강조하셨다네요.

이제부터
엄마는 하루세끼밥에
간식을 해야겠구나~~~

오늘은 짜장떡볶이 로^^

아들 와서 엄마랑 같이 요리하자♡

물에 살짝헹군 밀떡 에
양파당근 넣고

집에있는 짜장가루 2큰술

냉동실에 있던
오뎅도 준비하고~~

물 400cc넣고
짜장소스넣고 끓여주기~~~

한번 끓고나서 어묵넣고다시 끓이기^^

옆에서 심심해 하길래,
아들 맛보랬더니~~~
끓으면 맛있겠다고 하네요 ㅋㅋ

tip  짜짱만 넣으면 느끼할수있으니,
고추가루 1티스푼 정도 살짝 넣어줍니다.

매운맛전혀없고
느끼함만 살짝잡아주는 정도~~~


이제 약불로 조금 졸여줍니다^^
인덕션으로  3분정도!!!

동네 동생이 만들어준 피클과 함께^^

오늘점심은 요렇게
하자꾸나~~~

아들은 떡볶이집에서 먹는 그맛이라 하고
딸은 모짜렐라치즈 같이 얹으면,
진짜 더맛있을거라고 한다.
(그건 지난번 엄마혼자 셀프 브런치?로 다먹었단다. )


밥조금떠서 같이 주니,
짜장밥도 된다고 넘좋아한다.ㅋㅋ

히히~^^
맛나게 먹으니 참좋네♡

이제 우리 즐거운 여름방학 시작해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