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마흔

서울 살땐 지하철역 하나건너면 보이던 것이, 경기도엔 별로없다. 서울엔 더 사람이 많아서겠지? 버스를 타고 수원역헌혈의집으로 고고~~ 지난 1월에도 했는데 거긴 헌혈카페 라고 써있었는데 헌혈의집 과는 다른곳인듯 하다. 지난번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헌혈센타? 인가 그랬고 이번은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이다. 생각해보니, 예전 (11년~12년전?) 남편이 헌혈할때, 두군데가 다르다고 얘기들었던 기억이난다. 어제 미리 스마트헌혈 앱 깔고 전자문진 해놓고, 전자문진 바로가기 앱깔고보니 총 22번 했음 ㅋㅋ 이따 끝나고 다시 또 봐야지~~~ 나는 등록헌혈자 ㅡ신분증없이 주민번호 입력하고 ㅡ지문으로 확인가능!!!!!! 오늘은 12.1 전혈은 안되고 혈장헌혈만 된다네ㅜㅜ 내팔뚝 ㅋㅋ 건강한 나의 혈관 ㅎㅎ 28분쯤? ..

냉면 냉면~ 먹고싶다고 한지 몇달 된거 같은데, 맛집이 없다는 이유로 이제서야!!!!! 남편 너무해!!!!! 그러고보니, 뚱보냉면이라는 이름이 젤 많은것 같네 ㅋ 냉면 마니먹어서 뚱보 되나? ㅋ ㅎㅎ 지난주말 아이들 치과교정때문에~ 서울 간김에~ 오랜만에 가본 쌍문 뚱보냉면 요기는 울딸 임신해서 티비에 나오는 냉면보고 갑자기 먹고싶어서 버스타고 전화해서 찾아보고 물어물어 왔던 그곳이다~ ㅎㅎ 지난주말 비와서 밖에서 간판사진은 못찍었지만~ 메뉴♥ 1층에 주차하고 2층에 올라가면 정면에 바로 차림표 가 보인다. 기본셋팅~ 물은 셀프★ 나는 요기 요 육수가 젤맛있다~ 닝닝하지도 짜지도 넘 진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맛 딱 그맛 이다~~ 남편이 시킨 비빔냉면 만두도 시켜서 간장도 보임 ㅋㅋ 난 물냉면 언제 부턴지는..

ㅋㅋ ㅜㅜ 웃기고 슬픈 느낌? 일이 있어 서울에 왔다 서울에 살고 있지 않음을 실감하며~ 버스를타고 한시간걸려서 ..... 약속된 시간이 남아서, 스타벅스 커피 한잔을 한다. 점심대신 먹을거니까, 칼로리는 잊고 그냥 맛난걸로~ 달달한걸로~ 날위해 한잔 선물해야지!!!! 서울 파랑버스도 지나가고 백화점도 보이고 아~뭥가 ㅋ 나랑 이제 다른것 같은 것들 ㅡㅡ 좋은일로 서울 왔는데~ 기분이 따운되네ㅜㅜ 날씨도 좋은데~~ 자바칩 토핑 먹고 힘내야겠다 ㅡㅡㅡㅡㅡ공감♥댓글 부탁해요♥

근처에 요런거 있다는 정보를 입수!!!! ㅋㅋ 네비게이션찍고 가는데 북오산ic부근인데~ 요건 어딘지 의아해하면 갔다~ 주차는 그냥 빈곳에 하세요" ㅡㅡ하시는 쿨한 주차안내분 ㅋㅋ 주차하고 멀리서부터~ 보이는 루미나리에" 처음 15년쯤전에 청계천에서 하는거보고 엄청신기해했던기억이 났다ㅋ 응~~우리 네식구 8천원 내고 입장~ 집에와서 자세히보니 요게 있어야 바베큐 할인적용ㅋㅋ!!! 입구에 안내문을보니~ 일제시대! ㅜㅜ 그리고 냉장고 1대정도의 전력으로 불빛을켜다니~ 울집 전등은 ㅜㅜ 갑자기 집에것들도 다 LED로 바꿔야하는건지ㅡ 시작~ 각각 20미터? 정도씩 각각의 테마로 이루어져있다~ 튤립 장미 백합등등~ 요건 술? 와인? 뭐지?하고 들어가보니 실제로 와인을 판매하는듯 하다 의자도 따로있고~ 예약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