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어린이날이후 연휴가 끼어있어서인가
어버이날이란 느낌이 별로 ㅡㅡ
근데
아침
아들 다니는 태권도에서 문자가왔다~
앗 귀요미~
요런거 언제했지?
웃고있는 아들을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아침등교하기전
엄마 눈감아보라고 하더니,
꽃을달아준다~
어린이집다닐때부터 매년 받던꽃이고
매년 달았던 꽃인데~기분이 묘하다~
나이탓인가?
어릴적 할아버지께 꽃달아드리면~
그꽃을 하루종일 옷에 달고 어디든 다니시던 생각이 난다.
나도 그런나이?
음~~~
기분이 묘하다~
슬픈것도 아니고 기쁜건 맞는데~^^
★★
딸은 화분에 담긴 생화가 좋다며~
꽃집에가서 챙겨온 용돈으로
거하게 카네이션을 산다 ㅋㅋ
아이의 마음이 예쁘다고
사장님께서 포장비 따로 안받으심 ㅋㅋ
딸이 만들어준 어버이날 선물세트♥
그리고,
어버이날 맞아 저녁은 본인들이 차리겠다고~
엄마는 말만 하란다 ㅋㅋ
멸치똥따고 다시마육수해서
된장에 마늘 풀고
냉이에 콩가루 묻혀 국 끓이고
반찬꺼내고
수저놓고
밥뜨고 ㅎㅎ
말로만~ 상을 차렸다^^
울집 초딩들
언제 컸나싶게 저녁밥상도 차리고
너무 기특하다~
고맙고 사랑스럽다♥
카네이션 가슴에 달고 다니던 할아버지 마음도
카네이션 꽃바구니 받은 울 엄마 마음도
모두 이런 내맘과 같았겠지?
ㅡㅡㅡㅡㅡ공감♥댓글 부탁해요♥
어버이날이란 느낌이 별로 ㅡㅡ
근데
아침
아들 다니는 태권도에서 문자가왔다~
앗 귀요미~
요런거 언제했지?
웃고있는 아들을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아침등교하기전
엄마 눈감아보라고 하더니,
꽃을달아준다~
어린이집다닐때부터 매년 받던꽃이고
매년 달았던 꽃인데~기분이 묘하다~
나이탓인가?
어릴적 할아버지께 꽃달아드리면~
그꽃을 하루종일 옷에 달고 어디든 다니시던 생각이 난다.
나도 그런나이?
음~~~
기분이 묘하다~
슬픈것도 아니고 기쁜건 맞는데~^^
★★
딸은 화분에 담긴 생화가 좋다며~
꽃집에가서 챙겨온 용돈으로
거하게 카네이션을 산다 ㅋㅋ
아이의 마음이 예쁘다고
사장님께서 포장비 따로 안받으심 ㅋㅋ
딸이 만들어준 어버이날 선물세트♥
그리고,
어버이날 맞아 저녁은 본인들이 차리겠다고~
엄마는 말만 하란다 ㅋㅋ
멸치똥따고 다시마육수해서
된장에 마늘 풀고
냉이에 콩가루 묻혀 국 끓이고
반찬꺼내고
수저놓고
밥뜨고 ㅎㅎ
말로만~ 상을 차렸다^^
울집 초딩들
언제 컸나싶게 저녁밥상도 차리고
너무 기특하다~
고맙고 사랑스럽다♥
카네이션 가슴에 달고 다니던 할아버지 마음도
카네이션 꽃바구니 받은 울 엄마 마음도
모두 이런 내맘과 같았겠지?
ㅡㅡㅡㅡㅡ공감♥댓글 부탁해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