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거리
3대짬뽕
군산짬뽕성지
등등등 많은 이름으로 불리는 곳들 검색하다가
찜콩한곳은
복성루^^
지난 개천절에 군산으로 고고
검색해보니
월 ~토 10시~16시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지난 10월3일 개천절은 목요일이라
영업을 했다.
가게는 10시 오픈
우리는 10시 45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길다~~~
가게앞에 2~3팀이 서있고
작은횡단보도를 지나 5~6팀 정도 서있었다.
10시 45분도착해서
11시 40분쯤 자리에 앉았으니
한시간정도 기다린것 같으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도 착해보임 ㅋ
소문을 듣자하니 양도 많다고 한다.
물짜장도 궁금했으나~~패쓰했는데
옆테이블에 나오는거보니
간짜장처럼 나오는데 하얗게 볶아서
면과 따로주는듯 했다.
앉자마자 기본반찬을주고
떨어질때마다 바로바로 챙겨주셔서
센스넘치시는 서빙에 감사☆☆☆☆☆
고기국물베이스같은데
야채가 많이 들어 가서 시원하고
해산물도 진짜 많이 들어가서
짬뽕 국물맛이 넘 풍부하고 최고였다.
짬뽕 밥도 맛있을거같은 느낌^^
양이 많아서 공기밥 추가는 못했지만
밥말아 먹어도 좋을듯하고
해장에도 진짜 좋을듯 싶었다.
특히 해산물이 진짜 신선했음♡
짜장은 기본으로 주문했는데
주문하기전에 사진을 찍어야하는데
ㅋ
먹느라 바빠서 ㅎㅎㅎ
짜장역시 맛있었음^^
그리고 기다리는동안 넘겨다본 음식중에
젤 맛나보였던 잡채밥^^
잡채당면은 일반당면보다 굵었고
야채랑 고기랑 ㅋ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최고였다.
다만 내입엔 조금 달았다.ㅋ
그래서 더 맛있었는지도 ^^♡
그리고 잡채밥에 짜장소스를 같이주는데
와~~~
이게 잡채밥에 나온 볶음밥과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짜장소스에 같이 비벼먹었더니
잡채밥 맛을 화~~악 끌어올려주는 느낌이 들었다.
여지껏 다른곳에서 잡채밥먹을때
같이 짜장소스줘도 몰랐는데,
여기 잡채밥에 짜장소스를 왜 같이 꼭꼭 비벼먹어야하는 지를 알게해주는 곳이였다.
특히 인상적인것은
보통의 짜장면집 보다 넘 깔끔했다.
줄서서 기다리는동안
복성루 외부건물은 오래됐구나~~~
이쪽동네가 군산의 구시가지구나~~
그런 느낌였다면
복성루 식당안은 깨끗하고 깔끔하고
얼마나 열심히 청소하고 위생에 신경쓰시는지 알수 있을것 같았다.
평일에만 가게를 열어서
담에 가려면 또 연휴를 잘 찾아봐야겠다.
ㅋㅋ
내돈내산
재방문의사 100000프로
잘먹었습니다!!!!!!
군산시내로 이성당 지나서 오다보니
초원사진관이 보였다. ㅎㅎㅎ
11월에 군산짬뽕페스티발도 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