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가서
감자작은박스 구매해서
열무김치 담고
감자채 반찬했더니~~~
딸이 너무 맛있다며,
감자전 먹고싶다고 말했다^^
음~~해줘야징
먹고싶을때 해줘야 잘먹지 ㅋ
이틀뒤,
감자 굵은거 골라 깨끗이 잘 ~~~
믹서기보단 손으로 강판에 쓱쓱 갈아야 맛있다.
팔이 아프고
땀이 슬슬나기시작하고
손끝이 얼얼해질때쯤~~~
감자갈기 끝!!!!
채반밑에 받쳐둔
감자물?
요게요게 진짜 감자녹말!!
조금더 시간을두고 기다리면(5분?쯤)
요밑에 하얗고 뽀안 녹말이 가라앉아 있다.
물만 살살따라서 버리고
갈아놓은 감자랑
녹말을 섞어주면 끝^^
호박과 당근도 함께 채썰어 구워줘야징
딸은 ㅡ나 하얗게 감자만 넣고 해주세요
다른거 안넣고
딱소금 간만 조금 하고
쉣키쉣키 잘섞어서
구워주면 된다^^
역시 지글지글 기름에^^
아는맛!!!!
뒤집기 성공!!!
ㅡㅡㅡ감자전에 잘 엉겨붙으라고 밀가루 넣어야 한다는데 그건~~~덜익혔을때 뒤집기 힘든거 같다
잘익혀 살살 뒤집으면 잘붙어있다.
특히 녹말이 쫀쫀하게 잘잡아준다!!!
2020 명이나물 담그기
2020 명이나물 담그기
매년 봄이 되면 하는것 명이나물 짱아지 담기~~^^ 올해도 역시 그곳!!! 친구네 아버님 재배하시는 명이나물^^ 2키로씩 포장된 2봉지~~~총4개로^^ 박스에 꽉찼넹 재료준비~~^^ 간장 식초 소주 매실액 ~
jessica-life.tistory.com
지난번 만든 열무김치랑
명이나물 만들때쓴 간장국물에
고춧가루 깨만넣고 초간장 완성^^
그리고 순수 감자전^^
그리고는 호박당근 넣은 감자전
아들은 요렇게 야채넣은게 더 맛있다고한다
애들 둘다 입맛이 달 라 달 라@@
더이상 사직 찍을시간없이
난 계속 구웠다능~~~~~~
맛나게 먹는 가족이 있어서 넘 행복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