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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시댁에서 매실을 보내주신다
그러고보니 올해는 조금 덜익었다고 하시더니
조금 늦게 보내주심 ㅋㅋ
6월23일♡
큰박스안에
꿀한병 호박 그리고 살구
대왕살구^^♡
매실 무게재보니 17.1키로
욕조에 한가득 담아
굵은소금에 담가 박박 문질러 씻어주기
헉헉
3번쯤 헹궈내고
채반에 받쳐 물빼기ㅡㅡ
다음날,
ㅡ6월24일♡
매실 담글준비
올해는 잘라서 짱아지용
통째로 엑기스용 두가지^^
와~~~^^
잘마른 매실을
방망이로 두드려주기!!!
끊임없이 두드려주면 됨 ㅋ
칼로 자르기도하는데
난 방망이가 젤편하고 좋음~~~~
병3.3키로
자른매실 2키로 넣고
설탕 2키로쯤 넣으니 ~~~
총8.5키로^^
매실 : 백설탕 = 1 : 1
통째로 넣어주고^^
통매실도 8.5키로 넣어주고
설탕도 같은 비율로 넣어주고^^
매년 매실엑기스 담가봐도
매실 : 백설탕 = 1 : 1
비율이 젤좋다^^
~~~~~~~~~~~~~~~~~~~~~
지인과 함께
완성^^
짱아지용으로 잘라서 담근건
6월26일 ㅡㅡ
하루반쯤 지나니 벌써 설탕이 녹아내리기시작
빠름^^
tip. 잘라서 담근건
설탕이 다 녹고나면ㅡ일주일후?열흘후쯤?ㅡ
누름독에 넣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고 숙성시켜서
먹으면
더좋아요^^
일주일뒤
7월1일 ㅡㅡㅡㅡ
통매실 설탕도 녹고있다
한번 섞어줘야겠넹 ~~~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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