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마흔

사실, 동파육처럼 거창 하게는 힘들고 삼겹살로 간단히 따라하기 합니다^^ 삼겹살을 한입크기로 잘라 소금후추밑간해둡니다. 소스 는 간장 1큰술 마늘 반큰술,꿀 1큰술, 물 1큰술 넣고 잘섞어줍니다. 먼저, 야채를 기름살짝두른팬에 익혀줍니다. 원래는 데쳐서 살짝 무친다고했는데, 저는 그냥~~~ 구웠어요. 고기는 늘~~진리죠!!! 그냥 굽기만해도 넘 맛나보여요. 노릇노릇앞뒤로 잘구워줍니다. 미리준비해둔 소스를 붓고, 살짝 졸여줍니다!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면 완성^^ 배고픈지~ 아들이 와서는 "엄마 맛있는 냄새나요. 한번주세요~~" ㅎㅎ 역쉬 고기는 맛나지~~^^ 맛있게 잘먹으니 엄마도 기분이 좋구낭♡ ㅡㅡㅡㅡㅡ공감♡댓글 부탁해요♡

티비보는데 통일농구팀 허재감독님 나오네요. 나 중고딩때 진짜 허재선수 좋아했는데, ㅋ 남들은 우지원 잘생겼다고 할때, 난 허재가 제일 좋았는데 ㅋㅋ 이제는 감독님이 되어~~ 통일 농구팀을 맡았당^^ 내가 더 뿌듯해♡ 근데,,, 평양갔다고 다같이 평양냉면드시는데 ㅋ 나도 급 냉면 먹고싶은 ㅋㅋ 가끔보면 삔뜨? 이상한데 꽂힘 ㅎㅎㅎ 그래서, 짜잔, 봉지를 뜯어보니~~~ 요렇게^^ 설명서 제대로 읽어봐야지^^ 자세히 보니, 약한불에 3분^^ 이번엔 진짜로 시간딱 맞춰서 끓여봐야지. 냉면엔 친정엄마표 열무김치 감자삶아 같이 버무린거라, 특히,요때 먹으면 진짜 맛있는 열무김치♡ 3분지나고 바로 찬물에 헹궈주기!!!! 빨리빨리빨리***** 그릇에 헹군 면담고 특제비빔소스 붓고 ㅎㅎㅎ 열무김치랑 얼음도 넣고^^♡ 왼..

지난주말 딸이 빠네파스타가 먹고싶다고하네요. 엄마는 백숙이 먹고싶단다~~ 엄마보다는 딸의 의견을 존중하여, 마트에갔더니~ 요렇게 파네요 싱기방기☆ 바게트롤 3개 3500원 빵에 뚜껑을 열어 속을 파줍니다. 마트엔 1인분 소스도 파니까 참 좋더라고요. 병에담긴건 한번에 다먹기 어려운데, 사이즈가 딱 좋더라구요. 양파 베이컨 버섯 브로콜리 썰어서 준비하고요. 파스파면은 미리삶아 tip 올리브유에 살짝 볶아 면이 굳고 붓는것을 방지해 줬어요. 속을 파넨 바게트 롤은 광파오븐에 구워 더 맛있게 해주고^^ 썰어둔 재료를 살짝 볶아 익혀주세요! 아들은 토마토소스^^ 토마토소스에 재료넣고 볶다가 면넣고 한번더 볶아 예쁘게 담아주기~~~^^ 딸은 카르보나라 소스로 볶아주고요. 요건 남편꺼♡ 광파오븐에 살짝구워주니, 빵..

매년 이맘때쯤이면, 시골 시댁에서 매실을 따서보내주신다. 매실나무 두그루에서 참 많이 열리는듯하다. 이번엔 어머님께서 씻어 보내주신다고~ ㅎㅎㅎ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매실박스안엔 신문지에 꽁꽁싸맨 호박** 시골 농사지은건 더 달고 단단하고 맛있다. 매실짱아지 담그기위해 방망이로 깨주기!!!! 유리병?유리항아리에 담을려면, 엄청 열심히 해야겠다. 아자아자~~ 올해매실은 더싱싱한지, 알이 굵고 단단하다. 짱아지 담그면 더 맛있을것 같으당^^♡ 병무게 3키로 씨앗뺀 매실만 6키로정도 어제마트갔더니, 요즘 매실철이라 그런지 15키로 2만원짜리 설탕이 13천얼마?에 세일을 하고있었다. 설탕붓기 시작~~!!!! 설탕 4키로 넣고 위에는 tip 올리고당으로 공기와 차단해주기!!!!! 요렇게 듬뿍 뿌려주기..

아이들간식으로 달걀을 준비했네요~~~ 어제수영장에서 옆에 앉은 다른엄마들 말 들으니, 계란 하나씩 꼭먹여야한다고~ 계란에 좋은 영양소 다 들어있으니 따로 설명안해도 다 알듯 하더라고요. 마트에서 계란한판사서 흐르는물에 씻어, 쿠쿠압력밥솥에 넣어줍니다. 요건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잔^^ 3온스 89ml라고 써있네요. 요걸로 물한컵 부어줬어요. 평상시엔 그냥 계란만 넣는데, 오늘은 굵은소금 1스푼 넣어봅니다. 솔솔솔 뿌려주고~~~ 백미취사버튼 눌러, 1번해줍니다. 이제 기다리면 완성^^♡ 짜잔~~ 요렇게 색이 나오면서 맥반석st 계란완성!!! 흰자가 더 쫀득해지려면 한번더하라는 친정엄마의 말씀!!!! ㅇㅋ 한번더 백미취사를 눌러줬어요. 아까꺼보다 색이 확실히 찐해졌어요!!! 식감도 쫀쫀해지구요^^ 애들아~~ ..

아이들 반찬으로 뭐할까 생각하다, 세일할때 손질해서 넣어둔 닭봉이 생각났네요. 뚜껑덮어 녹이면서 잘익혀줍니다. 닭이 익는동안 소스를 만들건데, 이번엔 스테이크소스 a1 을 이용해서 스테이크 맛으로 조려주려고요. 스테이크소스 4스픈정도에 마늘 1큰술 넣고 흰설탕 1큰술 후추가루 솔솔뿌려주고 아~~ 그냥구워도 맛나보이네요 ㅋ 애들아~~ 엄마가 먼저 맛봐야겠다ㅋㅋ 잘구워진닭에 소스를 붓고 졸여주기~~~ 와우^^ 다시봐도 졸여지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영 ㅋㅋ 음~~ 예쁘게 담는 건 내몫이 아닌지ㅡ 어떻게 담아야할지 몰라서 그냥 요렇게 했어영. ㅋㅋ 착한 울딸 엄마~꽃모양이야^^ 하네요. 기쁜 맘으로 맛있게 먹었어요. 사실 서로 적게먹으려고 가위바위보하고 그랬답니다. 서로먹으려고 싸우는건 ㅡㅡ 남의집 얘기인가보네..

김장김치도 거의 다 먹어가고 나를 제외한 우리식구들은 모두 겉절이 생김치를 좋아하니, 김치를 담가보자!!! 깍두기 물김치 생채~ 정도는 처음결혼하고부터 했던거 같은데 지난번 김장 혼자 한? 세번쯤해봤더니, 적당히 하면 되겠다싶어 도전~~ 친정엄마전화찬스있으니 ㅋㅋ 배추는 절이는게 젤어려운데 특히나 tip 여름배추는 물이 많아 짭짤하게 절이는게 낫다고 하신다. 배추 2포기반에 소금 4주먹정도 사용했다. ㅡ2주먹정도는 물에풀어 소금물로부어주고 ㅡ2주먹은 배추 머리?뿌리부분에 뿌려주기 배추절이는동안, 찹쌀가루 2스픈으로 풀물을 쒀준다. 무 4분의1 양파 1개는 잘갈아서 양념에넣기로^^ 시댁에서 보내주신 예쁜 고추가루2국자 마늘빻은거 한스푼 새우젓1스푼 생강은 가루로 요정도^^ 까나리액젓 두 국자넣고 믹서에넣고..

모닝빵 아이들 어릴때 홍비홍시 나오는 구름빵~~^^ 티비만화가 있었는데, 그래선지, 모닝빵은 아이들이 참 좋아했던거 같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셀프간식^^♡ 야채빵♡ 파프리카 색깔별로 얇게썰어 준비하고 냉장고에 있던 당근도 얇게~ 양파는 채썰어 매운맛을 빼기위해 찬물에 담가둔다. 요렇게 야채 준비하고^^♡ 소세지는 칼집넣어 끓는 물에 데쳐준다. tip 소세지를 데치면 소세지 겉면의 방부제등등 의 성분도 없애주고 특히나 식감이 부드러워진다. 크림치즈도 잘라준비하고 셀프니까 니들이^^해먹는 거야!!!!! 엄마는 추억의 야채빵 또는 사라다빵처럼 케찹마요네즈넣고 햄넣고 ㅋㅋ 딸은 크림치즈넣고 라임~~^^ 라임에이드 만들어 함께 먹음~~^^ 야채빵 애들은 야채버거라고 하네요 셀프로 스스로 만드니 2개씩은 거뜬..

집에서 하기 어려운듯 그래두 사먹는거보다는 훨씬 좋은 ㅋㅋ 샤브샤브 . 육수는 멸치많이 다시마많이 파넣고 너무오래 끓이면 비린내가 날까싶어 잠깐 끓여 육수를 준비했어요. 맑은 육수 완성^^ 소스는 깨를 갈듯이 빻아서 간장 1큰술 참기름 반큰술 매실 1큰술 넣어 완성^^ 배추는 알배기한포기보다 1망에 5800원이 저렴하길래, 한망사서 김치담궈야지싶어 일단 사들고 왔네영ㅡ 할일 만드는데 뭐있음ㅡㅡ 정말 ~~~나도 참 ㅋㅋ 샤브샤브 야채는 배추 콩나물ㅡ시원한 국물맛 담당 청경채 부추조금 양파 당근 팽이버섯 알새우 조금 물만두~~~ 그리고 소고기♡ 일단 육수에 배추 양파 당근 넣고 끓기를 기다립니다!!!! 콩나물 같이 넣어주고^^ 드디어 고기입장!!! 음~~~ 호주산 불고기감인데 와규라고 스티커 붙여있더니, 진..

주말~~ 아이들이 간단하게 먹는걸 원해서 뭐가 좋을까 물어보니, 팬케잌이 먹고싶다네요^^ 핫케잌가루 5큰술 우유 조금 계란 1개 반죽을 조금 묽게 만들어 잘달군팬에 기름 거의 없이 ~ 구웠네요. 불을 약하게 해야 요렇게 예쁜색으로 먹음직스럽게 구워지는것 같아영~~^^ 나름 맛있게 삶아진 계란과 수제요거트에 냉동 블루베리 ^^ 딸은 블루베리 싫다고 빼달라고해서ㅡ 아끼는 스벅시럽과 시나몬설탕^^ 잘갖춰진 주말 아침 식사였네요^^ 딸은 브런치카페같다고 좋아하네요. ㅎㅎ 브런치카페가면 더예쁘고 맛나다는걸 아직 모르는 딸♡ 엄마가 해주는게 젤 맛있다는 아들♡ 고마웡^^ ㅡㅡㅡㅡㅡ공감♡댓글부탁드려요 ♡